지난 수요일 오후 2시 넘어서 갔었네요
오씨에 살기 때문에 일이 있어 한타에 올라가는 길에 먹는 음식들이 예전같지 않아서 요즘은
이러다가 한국 음식점들과 정말 이별해야 하는 하는 생각을 하고 산답니다.
일단 가격이 많이 비싸더군요.
그래도 조나단(미국의 유명한 푸드 비평가)가 극찬하였고 MSG를 쓰지 않는 식당이라는 주변 분들의 추천에
가 보았지요.
결론은
가지 말아야 할 식당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 가격대비 양이 너무 작습니다. 반찬 가짓수는 많지만 가격대비 다 풀떼기고요
둘째. 위생이 엉망입니다. 똥파리. 왕파리. 날파리들이 식당 안으로 휘젖고 다닙니다. 그리 큰 내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
이 엄청난 날파리들은 모두 주방 하수구와 화장실에서 출몰하더군요 (화장실에 갔다가 식겁했습니다. 천정에 붙어 있는)
급기야 저희가 먹는 음식에도 앉았습니다. 써빙하는 아줌마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면서 기껏 보상한다고 가져온 것이
콜라 2병이었습니다. 물론 거절하고 안 받았습니다.
손님은 저희 뿐이었고. 이 시간 절대 바쁘지 않았습니다.
2인이 먹고 60불 넘는 돈을 내고 먹는 음식이 이 모양이라니….. 심각한 위생 결여 상황에서도 주인은 나와보지도 않고 써빙하는 분에게 책임을 전가 시킵니다. 이 엄청난 파리들은 분명 주방에 더 많을 것이며. 요즘같은 더운 날씨에는 식중독을 유발하겠지요.
써빙하는 분이 무슨 죄가 있겠나 싶어서 10%의 팁을 드리고 나왔지만.
이 방 리뷰(딱 1개)를 보니. 창업 주인이 아니라 바뀐 주인이었네요.
음식맛은 간이 거의 안되어 있습니다.
MSG를 안 쓰는 천연 양념을 사용한다고 들어서자마자 담구어 놓은 유리병의 각종 병들이… 문득 쇼업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아직도 안 망하고 있는게 신기한 식당입니다.
한여름철에 식당에서 날파리 날아 다닐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바나나를 잘못 보관하면 많이 생기는거 압니다
하지만 화장실 천정. 그리고 주인의 마인드를 보니까. 문제의식이 없어 보입니다
웨스턴 길의 장터국수도 그렇게 파리들이 많더니 ….
한타의 위생 불량은 문들 우리들의 책임 (안가면 돼지) 라는 생각에 더 점점 키우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려오는내내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최악의 식당. 망하지 않는게 이상한 식당입니다.
연예인들이 종종 온다고 하는데 (특히 김민씨는 매주 온다고 하는데). 연예인 싸인 마켓팅 액자에 넣어서
쇼업할 시간에 위생에 더 신경쓰는 식당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핼스에 신고하려다가. 너무 미안해하는 써빙 아줌마 생각에 참아봅니다
참는게 잘하는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ulie Kim
지난 수요일 오후 2시 넘어서 갔었네요
오씨에 살기 때문에 일이 있어 한타에 올라가는 길에 먹는 음식들이 예전같지 않아서 요즘은
이러다가 한국 음식점들과 정말 이별해야 하는 하는 생각을 하고 산답니다.
일단 가격이 많이 비싸더군요.
그래도 조나단(미국의 유명한 푸드 비평가)가 극찬하였고 MSG를 쓰지 않는 식당이라는 주변 분들의 추천에
가 보았지요.
결론은
가지 말아야 할 식당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 가격대비 양이 너무 작습니다. 반찬 가짓수는 많지만 가격대비 다 풀떼기고요
둘째. 위생이 엉망입니다. 똥파리. 왕파리. 날파리들이 식당 안으로 휘젖고 다닙니다. 그리 큰 내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
이 엄청난 날파리들은 모두 주방 하수구와 화장실에서 출몰하더군요 (화장실에 갔다가 식겁했습니다. 천정에 붙어 있는)
급기야 저희가 먹는 음식에도 앉았습니다. 써빙하는 아줌마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면서 기껏 보상한다고 가져온 것이
콜라 2병이었습니다. 물론 거절하고 안 받았습니다.
손님은 저희 뿐이었고. 이 시간 절대 바쁘지 않았습니다.
2인이 먹고 60불 넘는 돈을 내고 먹는 음식이 이 모양이라니….. 심각한 위생 결여 상황에서도 주인은 나와보지도 않고 써빙하는 분에게 책임을 전가 시킵니다. 이 엄청난 파리들은 분명 주방에 더 많을 것이며. 요즘같은 더운 날씨에는 식중독을 유발하겠지요.
써빙하는 분이 무슨 죄가 있겠나 싶어서 10%의 팁을 드리고 나왔지만.
이 방 리뷰(딱 1개)를 보니. 창업 주인이 아니라 바뀐 주인이었네요.
음식맛은 간이 거의 안되어 있습니다.
MSG를 안 쓰는 천연 양념을 사용한다고 들어서자마자 담구어 놓은 유리병의 각종 병들이… 문득 쇼업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아직도 안 망하고 있는게 신기한 식당입니다.
한여름철에 식당에서 날파리 날아 다닐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바나나를 잘못 보관하면 많이 생기는거 압니다
하지만 화장실 천정. 그리고 주인의 마인드를 보니까. 문제의식이 없어 보입니다
웨스턴 길의 장터국수도 그렇게 파리들이 많더니 ….
한타의 위생 불량은 문들 우리들의 책임 (안가면 돼지) 라는 생각에 더 점점 키우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려오는내내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최악의 식당. 망하지 않는게 이상한 식당입니다.
연예인들이 종종 온다고 하는데 (특히 김민씨는 매주 온다고 하는데). 연예인 싸인 마켓팅 액자에 넣어서
쇼업할 시간에 위생에 더 신경쓰는 식당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핼스에 신고하려다가. 너무 미안해하는 써빙 아줌마 생각에 참아봅니다
참는게 잘하는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