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reviews for Song Hak – LA (송학)

  1. 5 out of 5

    Josh Y

    전문점이라 그런지 곱창맛이 예술이다-. 서빙하는 사람들이 친절했다. 고기품질도 좋고 만족…저녁을 먹으러 조금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집추천!!

  2. 5 out of 5

    Stacy Park

    저는 곱창을 너무 좋아하는 곱창덕후인데요
    LA 에서 2시간 거리에 사는지라 곱창집을 가기는 힘들지만 가끔 가면 *곱창 주로 갔어요. 양마니는 한번 가봤나? 근데 별곱창이
    나아서 별만 갔는데요. 양이 좀 적고 서비스가 점점 안좋아졌어요. 서빙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좀 불친절하고 그리고 곱창을 명이나물에 싸먹으면 진짜 맛있거든요? 별양은 명이나물을 줘서 첨에 진짜 좋았는데 말 안하면 안주더라구요? 줘도 완전 조금 반의 반 짤라서 몇장 주고.. 그래도 맛은 있구 마늘 소스가 맛있어서 그동안 갔었습니다.

    송학은 사실 한번도 안가봤어요. 옛날에 해운대? 있던데라고 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고여, 남편이 제가 곱창을 워낙 좋아라하니까 투고해다줬어요. 저번에 한번은 여럿이서 라지 투고해와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었는데 양은 많더라구요. 이번에는 둘이 먹을거라 미듐 투고해왔는데 양이 진짜 많더라구요. 남편이 초벌만 해달라고해서 초벌만되있어서 후라이팬에 한번더 바짝구워서 다음날 먹었는데
    냄새도 안나고 괜찮더라구요. 곱창하고 막창 그리고 대창이 섞여있었어요. 막창 대창은 진짜 맛있고 곱창은 안에 곱이 많긴한데 너무 많아서 약ㄱ간 텁텁하긴 하더라구요. 곱창만으로는 별곱창이 좀더 맛있고 막창 대창은 송학이 나은것 같아요. 소스는 마늘소스는 아니고 약간 매콤?한소스인데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진짜 감동인거는 투고인데 신경을 정말 잘써서 포장해줬더라구요. 우선 곱창은 종이재질 투고박스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그 위에 종이호일을 또 깔고 곱창을 가득 담아줬어요. 이게 알루미늄 호일이 음식이 직접 닿으면 안좋다고 하잖아요. 진짜 사소한거지만 뭔가 배려한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반찬은 콩나물이랑 파채에 양념장은 따로 조그맣게 담아주고, 양파채 (간장와사비소스), 부추 (양념장) , 차돌 된장찌게가 있었어요. 반찬류는 투명 플라스틱통에 깔끔하게 들어있었고요 (이마저도 양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된장찌개는 종이 국그릇에 들어있더라구요. 이것도 스티로폼이 아니라 좋았어요. 암튼 보통 이런 고깃집에서는 투고 잘 안하지만 이렇게
    신경 써서 담아준게 가보지 않더라도 가게 위생상태라던가 주인 인성(?) 이 보이더라구요. 남편말로는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다고하더라구요. 맛도 좋은편이고 양이 진짜 후해서 앞으로는 곱창은 송학으로 갈 예정입니다. 담에는 직접가서 먹어볼려구여

    저처럼 곱창 좋아하시는분들 도움되실까 개인적인 후기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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